가성비 좋은 로봇청소기 추천 5가지
집안일 중에서 가장 귀찮으면서도 필수적인 것이 청소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분들에게 로봇청소기는 삶의 질을 확 바꿔주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너무 비싼 프리미엄 제품은 부담스럽고 '적당한 가격에 실속 있는 모델은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온라인 최저가 기준 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가성비 로봇청소기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JONR P20 Pro
- 정가 : 약 39 ~ 42만원
- 흡입력 : 8,000Pa
- 특징 : 먼지통 자동 비움, 물걸레 자동 세척 & 건조, AI 기반 장애물 회피, 리프팅 물걸레 기능 포함
▶ JONR P20 Pro는 로봇청소기의 모든 필수 기능을 30만 원대에 담은, 말 그대로 가성비 최강 모델입니다. 특히 물걸레 자동 세착과 건조 기능은 고가 제품에서나 볼 수 있는 사양인데, 이 모델에서는 기본 탑재되어 있어 물걸레를 일일이 손으로 씻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또한, 리프팅 물걸레 기능 덕분에 카펫 위에서는 자동으로 물걸레를 들어올려 젖은 바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장애물 회피 기술도 탑재되어 있어, 반려동물 장난감이나 케이블을 스스로 피하는 청소 경로를 조정합니다. 기능 하나하나가 '왜 이게 40만 원대지?' 싶은 고급 구성을 보여줍니다.
샤오미 미지아 X20 플러스
- 정가 : 약 44 ~ 46만원
- 흡입력 : 6,000Pa
- 특징 : LDS 라이다 센서 기반 맵핑, 먼지통 자동 비움 스테이션, 물걸레 자동 세척 및 건조, 앱 기반 정밀 구역 설정 가능
▶ 샤오미 X20 플러스는 샤오미 특유의 안정적인 라이다 기반 주행과 디테일한 앱 연동 기능이 강점입니다. 단순히 청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방마다 청소 강도나 횟수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앱에서 '금지구역'도 지정 가능합니다.
물걸레도 자동 세척, 건조 기능이 들어 있어 관리가 편하고, 흡입력 6,000Pa는 일반 먼지, 머리카락, 음식물 부스러기 정도는 무리 없이 처리합니다. 성능과 디자인, 가격의 밸런스가 잘 맞아 있어 '샤오미 제품 처음 사보는 분' 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에코백스 디봇 N20 프로플러스
- 정가 : 약 43 ~ 45만원
- 흡입력 : 8,000Pa
- 특징 : 진동형 물걸레 청소 기능, 자동 먼지 비움, 스마트 충돌 방지 센서, 음성 안내 기능 탑재
▶ 에코백스의 디봇 N20 프로플러스는 특히 '물걸레 청소 성능'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동형 물걸레는 바닥을 단순히 닦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실제로 '문질러 닦는 것'과 유사한 세척 효과를 제공해서 기름기나 묵은 얼룩 제거에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흡입력은 8,000Pa로 강력한 편이며, 충돌 방지 센서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가구나 벽 모서리도 부드럽게 피합니다. 음성 안내 기능은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서 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편리하게 작동 환경을 안내합니다.
로보락 Q8 Max Plus
- 정가 : 약 45 ~ 46만원
- 흡입력 : 5,500Pa
- 특징 : 강력한 3D 맵핑, 자동 먼지 비움 스테이션, 고성능 라이다 맵핑, 유럽 소비자 만족도 상위권
▶ 로보락 Q8 Max Plus는 고급 라이다 맵핑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확한 공간 파악과 경로 설정이 뛰어납니다. 흡입력이 5,500Pa로 다른 모델들에 비해 살짝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균형 잡힌 주행력과 지능적인 동선 설계로 전체 커버리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어 청소 후 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침실만 청소하고 나머지는 내일' 같은 설정도 앱에서 유연하게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작동이 인상적이며, 처음 로봇청소기를 첩하는 사용자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TP-Link Tapo RV30 Max Plus
- 정가 : 약 40만원 초반
- 흡입력 : 5,200Pa
- 특징 : 물걸레 자동 리프팅, 가상 금지 구역 지정, 스마트폰 앱 완전 연동, 저소음 설계
▶ Tapo RV30 Max Plus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한 기능과 편의성이 압도적인 제품입니다. 라이다 맵 기반으로 아주 세밀한 경로를 그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청소 범위, 시간 강도 등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물걸레는 카펫 위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들어올리는 리프팅 기능이 작동해 바닥 재질에 맞는 청소 모드를 스스로 조절합니다. 5,200Pa의 흡입력은 일상적인 먼지나 모래, 머리카락 정도는 무난하게 커버하고, 특히 작동 시 소음이 낮아 아기 있는 집이나 늦은 시간 청소에도 부담이 적은 모델입니다.
요약 비교표
| 제품명 | 흡입력 | 자동 비움 | 물걸레 기능 | 라이다 맵핑 | 가격 |
| JONR P20 Pro | 8,000Pa | O | 세척 + 건조 | O | 약 40만원 |
| 샤오미 X20+ | 6,000Pa | O | 세척 + 건조 | O | 약 44만원 |
| 에코백스 N20+ | 8,000Pa | O | 진동형 | O | 약 44만원 |
| 로보락 Q8 Max | 5,500Pa | O | 기본형 | O | 약 46만원 |
| Tapo RV30+ | 5,200Pa | O | 리프팅 | O | 약 40만원 |
마무리
2025년 현재, 30만 원대 가격에서도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걸레, 자동 비움, 맵핑 정밀도 등 어떤 기능을 더 중시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모델이 달라지니,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